Posted on 2017. 09. 20.
정양석 국회의원
정부의 해외 새마을운동 축소 정책 비판

바른정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외교부 산하의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로부터 보고를 받고 정부가 해외 ‘새마을운동’ 지원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새마을’ 명칭을 삭제하며 신규 사업은 추진하지 않을 방침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국제협력단은 ‘키르기즈공화국 새마을기반 농촌개발 사업’ 등 기존 시행하던 새마을 해외원조 사업을 26개에서 10개 사업으로 축소하고 ‘새마을’ 명칭을 삭제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637억 원이 들어가는 16개 해외원조사업이 취소된다.
또, 새마을 운동 정신과 농업·원예·축산 등 관련 기술을 개도국에 전파하는 새마을청년봉사단도 폐지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새마을운동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개발도상국이 배우고 싶어하는 경제 발전 모델이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전 정부의 사업을 폐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