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11.


이복근 서울시의원
동북 노인돌봄종사자 지원센터 개소에 힘써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복근 의원(강북1)은 지난 달 26일 미아역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동북권 8개 자치구 노인돌봄종사자 약 2만 7천여명의 요양보호사를 위해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지원하는 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미아역에서 개소한 동북 노인돌봄종사자지원센터는 강북, 성북, 동대문, 성동, 광진, 도봉, 노원, 중랑 등 동북권 자치구 종사자를 지원하는 센터로 이의원은 강북구에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인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여 요양기관 및 재가복지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강북에 설치하도록 노력한 결과이다.
노인돌봄지원센터는 요양보호사 등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와 권익보호를 위하고 프로그램 및 교육 등 지원을 위한 시설로 사회복지사 등 4명이 상담실, 교육실, 쉼터 및 프로그램실을 운영하며, 특히 감정노동이 심한 종사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될 것이다.
이 의원은 돌봄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센터지만 곧 어르신들에 대한 요양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것으로 다른 자치구 보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많은 지역을 위하여 각종 복지시설 유치와 확충 등에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