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18.
성북구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
성북구의회가 10월 12일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조례안 등 총 7건의 중요 안건을 처리했다.
임시회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안건 심사 등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됐으며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심사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매매 예방 및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안(목소영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독서문화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목소영의원 대표발의)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마을사회적경제센터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국공립 어린이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성북구 청소년 문화의집 민간위탁 구의회 동의안 ▲2017년 환경미화원 자녀학자금 대여기금 운용 변경 승인안 등 7건이다.
김태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년도 앞으로 석달 정도의 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며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잘 마무리하여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사업추진에 맞게 예산이 제대로 쓰여지고 있는지 의회차원에서 꼼꼼하게 살펴 2018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