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민 복지향상 위한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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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0월 13일 사회복지법인 서울특별시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민들에게 협의회 설립을 알림으로써 앞으로 도봉구가 진행할 다양한 복지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모색이 사회복지의 중요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타 복지기관 등 지역 복지자원과의 효율적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내 투명한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구민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고자 설립됐다.
구 보조금과 지역사회 기부금 등으로 운영하게 되며, 이사회와 사무국을 두게 된다. 임원은 김용추 회장을 비롯한 총 16명이며 감사 인원은 2명이다.
지난 7월 10일 시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았으며, 9월 1일부터 실질적 사업 진행을 담당할 사무국 직원 3명이 채용되어 근무 중이다.
향후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및 복지프로그램 개발보급, ▲사회복지정책 조사·연구·개발,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운동,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의 조성·관리 및 운용, ▲구청장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위탁하는 사업 등 협의회 목적 달성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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