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18.
함께해요! 공공성 증진 및 주민참여 경영 활성화 활동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과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지혜연)가 지난 달 29일 상호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를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상호 연대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공단과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역량을 조화롭게 발휘해 양 기관의 설립 취지인 지역 공공성 증진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도봉구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단 및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임직원 총 17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공단 임직원들의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기업 관련 직원 교육 참여, 구매 가능한 사회적 제품 우선 구매, 마을공동체 시설물 관리 및 점검 지원 등으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주민참여경영’에 대한 중요성에 동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특성을 바탕으로 공공성 증진 역할 강화와 공공성 증진 범위가 보다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향후, 진행 과정의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 효과가 기대된다.
지혜연 센터장은 “양 기관이 의미 있는 합의점을 도출하게 되어 기쁘다. 먼저 손 내밀어준 도봉구시설관리공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여러 의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협약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세권 이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서비스 발굴과 확산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