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0. 31.


이복근 서울시의원

건강도시 서울과 세이프 약국의 의미와 발전방향 등 발표!

​▲이복근 서울시의원(발표자 중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복근 시의원(강북 1)은 지난 24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서울특별시약사회에서 주관한 「건강증진 및 의약품안사용과 약제비 절감을 위한 세이프약국 활용방안」 공청회에서 김창원(도봉 3) 시의원과 함께 주최하고 발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와 건강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아가고, 세이프 약국의 의미와 역할,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하여 의정활동 중 지역주민과 나눈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건강결정요인으로 수입과 사회적  신분, 교육과 환경, 유전적 특질 및 개인의 행동과 대처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의원은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해 환경, 교육, 주거, 사회적 경제 수준과 문화,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서 계획하고, 정책을 마련해 시행되어야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또한, 날로 고령화 되어가는 대도시인 서울에서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가장 밀접한 관계가 세이프 약국으로의 역할과 기능으로 보고,  시민 누구나 이용이 쉬운 세이프 약국은 여러 종류의 약을 동시에   복약하는 주민과 만성질환자, 의료 취약계층의 약력관리 및 복약상담 등으로 각 개인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중요한 역할로  현재 서울시 15개 자치구 곳곳에 시범적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세이프약국의 시범사업 5년차를 맞아 적극적인 세이프약국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 이날 공청회에서 많은 발제자와 페널들의 다양한 의견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됐다.
이복근 시의원은 세이프 약국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입장에서는 약물복용 형태와 생활습관 개선 및 약력관리 등  접근성이 높은 약국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포괄적으로 받게 되고, 약국은 시민을 약품을 이용하는 수요자가 아닌 더불어 사는 이웃으로 더욱 친밀감을 가지고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의약인으로 인식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그리고 서울시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환경 개선과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의원은 앞으로 건강한 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과 세이프약국 사업이 안정적이고 현실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례 제정과 예산지원 등을 함께 고민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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