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08.


열린문화연구소, 도봉구에 성금 전달

지난 1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열린여가문화연구소의 성금 전달식이 있었다.
열린문화연구소는 지난 10월 21일 도봉산 인근에서 바자회를 열었으며, 그 수익금 155만 원을 구에 기부하기로 흔쾌히 결정했다.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이 사용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열린문화연구소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열린문화연구소는 실버강사 육성을 목적으로 노래, 체조, 댄스 등 다양한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도봉1동 소재의 교육기관으로, 약 200명의 수강생과 8명의 강사를 두고 있다.
한편 구에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올해에도 열린문화연구소의 기부를 시작으로 성금뿐 아니라 백미, 라면, 김치 등 물품 후원과 연탄 배달 봉사와 같은 다양한 기부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성금을 기부해준 열린여가문화연구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그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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