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22.


노원구, 2017년『찾아가는 복지서울』연속 6회 우수구 선정
희망복지분야, 취약계층 소득증대, 편의지원분야에 대한 종합평가에 우수평가 받아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울』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수상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에 시행하고 있는 주요 희망복지 분야와 취약계층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등에 대해 종합적인 사항을 평가한다. 노원구는 올해 수상구(우수구)로 선정돼 2012년 ‘우수구’로 선정된 이후 이 부분에서 연속 6회 수상의 대기록을 남기게 됐다. 수상구는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울 예산 5,210만 원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구는 올해 3,290건의 공공지원과 38,735건의 민간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했다. 푸드마켓과 푸드뱅크 사업으로 8억6천9백여만 원을 기부했고 나눔 캠페인과 식품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서울형 기초생활수급자 200명을 선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단속을 통해 1억2천8백여만 원(1,609건)의 과태료를 징수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개방형 경로당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개 동에서 주민복지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마을공동체회복 지원, 동단위 복지허브 강화 등 다양한 희망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통장복지도우미와 마을살피미를 운영해 촘촘한 동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연계하고 있는 것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복지정책과 등 6개 과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24명의 평가단이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계량화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찾아가는 복지 및 시책 추진 참여, 위기가정 발굴 및 희망온돌 사업추진 등 2개 분야 8개 항목 13개 세부지표 점수를 합산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노원구민의 집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직원이 노력한 덕분”이라며 “구는 사회배려계층의 마지막 보루가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복지정책과 (02-2116-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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