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22.
김선동 국회의원
“2017년 우수 국회의원 상”수상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 정무위)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M이코노미뉴스 창립 11주년 기념식’에서 ‘2017년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2017년 우수 국회의원 상’은 ‘M이코노미뉴스’가 기자·편집위원·독자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법률안 발의사항, 본회의·상임위·국정감사 활동, 언론보도·사회공헌활동 등을 종합적이고 심층적으로 평가하여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김선동 의원은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로서 여·야의 극한 대치 상황 속에서도 원활한 정기국회 운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회운영위원회 간사와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현안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국정감사를 치렀다는 평가를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국가보훈처 국감에서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은 순국선열 3525명 중 유족이 없는 2623명은 현충원에 안장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정부의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법정 최고금리가 24%로 내려갈 경우 약 35만 명이, 20%로 인하 시에는 취약계층 최대 108만 명이 불법사금융 시장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서는 프랜차이즈 정보공시제도의 늑장공개와 허위정보 공시로 인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뿐만 아니라, 좀 더 체계적인 청소년 진흥 정책과 통합 계획을 마련하고자 8월 12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소년의 달은 현행 5월에서 8월로 옮기는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선동 의원은 “언론사에서 주시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남다르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사회의 구석지고 그늘진 곳이 없도록 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 권민호 거제시장,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등과 국내 유수기업인과 정치인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