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29.


노원구,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순회교육” 실시
위법 부당한 중개행위 근절 및 공정한 중개문화 조성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중개사고 예방과 중개서비스 개선  사업 등의 홍보 및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순회교육은 기존 집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분회별로 교육장소 및 일자를 정해 구청에 교육을 신청하면 구청에서 찾아가서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구는 지난 17일 공릉1동 개업공인중개사 65명을 대상으로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우리구에서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복원 7번째 걸음 “행복은 삶의 습관이다” 란 실천운동의 행복동영상 상영 및 행복길라잡이 강사의 행복코칭, 일자리경제과의 지나친 상가 임대료 인상으로 기존 상가 세입자가 떠나는 현상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교육, 보건소 의약과의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 노원소방서의 중개업 관련 주택단독경보형 감지기에 대한 설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교육에 앞서 편성하여 호평을 받았다.
교육은 조병현 부동산정보과장의 공인중개사법 개정, 부동산 중개사고 사례, 행정처분 유형에 대한 설명 등 부동산중개업 행정 전반에 대한 교육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노원구지회장의 부동산중개실무 및 부동산전자계약서 작성, 거래당사자간 민원대처법 노하우, 질의와 건의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일정은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상계1동, 공릉2동, 상계5동 순으로 순차적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순회교육’ 실시로 개업공인중개사의 윤리의식을 제고하여 노원구의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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