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29.


도봉구, 지방분권개헌 도봉지역 회의 출범식 개최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이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21일 구청 16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방분권개헌 도봉지역 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분권개헌 도봉지역 회의’는 구청 내 각 부서와 유관단체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상임대표(구청장) 1명, 공동대표(구의회의장 등) 4명과 기타 관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 대표 및 지역주민 등 6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지방분권개헌 구성원 외에도 지방분권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과 구청 직원을 포함, 100여명 이상이 참석해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함께 나누었다.
이어 행사는 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영상 시청, 지방분권개헌 활동 추진경과 보고, 상임대표인 구청장 특강, 지방분권개헌 성공 결의 기념촬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분권개헌 도봉지역 회의’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지방분권개헌 서울지역 회의’ 출범식 참여와 개헌에 대한 열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방분권개헌은 중앙과 지방 간의 조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이다”며 “지방분권개헌에 대한 지역내 공감대를 형성해 향후 지방분권개헌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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