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1. 29.
이복근 서울시의원
복합화 시설 ‘다함채’ 건립 기여해 수송초등학교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복근 의원(자유한국당, 강북1)은 지난 21일 수송초등학교 복합화 시설 다함채 개관식에서 건립에 따른 서울시 예산지원 등 기여한 공로로 수송초등학교 이창수교장으로부터 감사장를 받았다.
이복근 시의원은 2014년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되면서부터 수송초등학교 복합화 시설에 대한 관심으로 소요예산 확보를 위해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 117억 7천 9백만원을 반영하는데 노력했고 또한 복합화시설의 체육관, 급식실, 정보화도서관 내부의 비품 등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3억 8천 4백만원을 확보해 지원하는 등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드려 개관하게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축사에서 말했다.
이번 개관한 복합화 시설 ‘다함채’는 전체 예산 154억여원이 투입돼 2년 1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된 시설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물 지하1, 2층은 18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지상 1층은 도서관과 시청각실로 꾸며졌으며, 2층은 식당으로 400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3층은 체육관이 들어서 있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송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체육시설 및 주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시설이 포함된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을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동 추진해 개관한 시설인 만큼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 및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시설로 역할 할 것이다.
이복근 시의원은 “체육과 문화, 지하 주차장 등의 기능을 갖춘 시설로 지역 주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며 “앞으로 활용성을 높이는데 학교 및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하고, 학교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