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06.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당원대회 및 송년회 개최
오기형 위원장 “도봉(을)이 정치적 중심에 설 것” 강조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오기형)는 지난 1일 오후 도봉구민회관에서 당원대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 그리고 100년 정당 100만 당원을 이끌어나갈 주인은 바로 당원임을 인식하게 하고 당원들 간의 상호교류와 서로의 격려를 통한 도봉의 미래를 함께 도모하고 지역생활정치공동체 모델을 개발 할 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기형 위원장을 비롯해 전현희 국회의원,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동욱·김창원 서울시의원, 박진식 도봉구의회 부의장, 이성희 도봉구의원, 이태용 도봉구의원 등 200여명의 핵심당원들이 참석해 자유로운 형식의 간담회와 내년 지방선거에 필승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먼저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도봉을 지역당원여러분들 가슴 한편에는 허전함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지난 총선에서 아픔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큰 희망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우리는 민주주의에 저변과 토대를 확대하는 것이다. 지난 정부는 정말 허전함을 매우기 위해서 내년 지방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한다. 그다음 총선에 승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단결해야한다. 오기형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말했다.
전현희 국회의원은 “정치인으로 훌륭한 오기형 위원장이다. 이동진 구청장을 필두로 내년지방선거에서 도봉구에서 승리하길 바란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자신의 몸을 헌신하겠다는 오기형 위원장을 총선에서 이겨 여의도로 보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오기형 위원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많은 고문님들과 지역대의원 및 상무위원, 운영위원분 등 당원 모두가 주인공이시다. 항상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정권교체의 주인공이고, 문제인정부에 큰 힘을 보탰다”며 “더불어민주당에서 100년 정당 100만 당원을 만들자라는 것에 대해 도봉을 지역위원회는 지난해에 비해 4배나 증가한 당원분들이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 위원장은 “도봉(을)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3가지를 지향한다. 도봉을 지역위원회가 대한민국에서 소통하는 정치적 중심에 설 것이다. 첫째 문제인 정부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두 번째 내년 지방선거 중요하다. 고민을 같이해주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 세 번째 소중한 의견과 의사를 전달해 이것을 모아 도봉의 방향과 발전을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하자”며 앞으로 도봉을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단결로 하나가 되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자는 뜻을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는 앞으로 민주주의 실현과 생활정치 그리고 당원이 주인 되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인 정화활동,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당이 지역주민과 이질감이 없도록 하는데 만전을 다하는 등 도봉구가 정치적 중심에 설 것이라 다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