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13.
박용진 국회의원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 체결
박용진 국회의원이 강북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7일 오전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옐로카펫’ 설치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진 의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정동혁 이마트 상무, 최철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했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안전 공간’이다.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에 노란색 특수필름을 붙여 공간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태양광 충천 LED램프’를 활용해 어두운 횡단보도를 비춘다.
박용진 의원은 “아이들은 안전하게 횡단보도의 보행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는 아이들을 쉽게 인식할 수 있다”면서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밝혔다.
한편 옐로카펫은 2018년 3월까지 번동초등학교에 2개소가 시범설치·운영되고 이후 이마트와 어린이재단, 학부모 공동 작업을 통해 도로노면 정비와 옐로카펫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