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27.


노원구의회, 제241회 정례회 폐회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는 지난 19일 제2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올라온 각 종 안건 등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5분자유발언에 나선 임재혁 의원은 서비스공단의 기존 비정규직에 대한 대대적인 정규직 전환에 문제점과 그에 따른 지역주민 일자리 기회가 박탈되는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11월 21부터~11월29일까시 실시된 제7대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과 각 종 조례안 등 총 23건에 대해 의결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에서 보고한 2018년 본예산 심사결과를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본회의를 마쳤다.
정도열 의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동료의원들과 공무원들에게 정례회 기간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 새해 주민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 이번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시정 178건, 건의 370건 등 총 548건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토록 통보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감액 15건 1,882,106천원, 증액 42건 1,287,311천원, 신설 7건 418,500천원 등 총64건의 예산을 조정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