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7. 12. 27.
노원구의회 봉양순 의원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감사패 받아’
노원구의회(의장 정도열) 봉양순 의원이 지난 21일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사)함께가는서울장애인부모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양순 의원(하계1,중계본동,1동,4동)은 이곳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이들이 지역에서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기에 그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것이다.
특히, 봉양순 의원은 평소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시락배달, 김장담그기, 연탄배달봉사 등 지역의 어려움과 부족함을 찾아내 해결하는 주민의 친근한 가족같은 의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시노원구아동안전조례, 서울시노원구부모교육지원조례, 서울시노원구청소년직업체험일터지원에관한조례 등을 제정해 제도적으로도 많은 뒷받침을 하고 있다.
노원구의원이 되기 전부터 ‘노원지구프론티어샤프론’에서 활동해온 봉양순 의원은 지난 22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총재상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봉양순 의원은 “구의원이 지역에서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저의 작은 힘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