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1. 03.
기동민 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차지
국민먹거리·건강지킴이 등 민생국감 인물로 평가받아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국회의원(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기동민 의원은 2017년도‘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달 28일, 기동민 의원은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270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1천여 명의 모니터위원과 전문 평가위원들이 매년 국정감사 현장모니터링 및 보도자료·질의서·언론성과 등을 종합한 결과를 토대로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앞서 기동민 의원은 지난 달 8일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우수의원, 13일 JJC지방자치TV 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의원에도 선정된 바 있다.
기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를 통해 살충제 계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난임시술 등 국민이 알고 싶어 하는 삶의 문제에 집중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살충제 계란’사태와 전수조사 검사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내 실정에 맞는 잔류 농약 검사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식품안전과 건강, 복지정책 지킴이를 자처하는‘국민먹거리 · 건강지킴이’로 언론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기 의원은“먹는 문제나 질병 문제 등 일생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민생문제에 집중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고 내 삶의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꼭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