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1. 10.
노원구, 2018년 시무식 열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2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노원구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모범 직원 11명에 대한 표창과 황금개띠의 해를 맞은 소속 직원들의 소망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성환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 7기가 시작하는 해이다. 지방분권에 기반하는 개헌 등 정치체제 변화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방정부 공무원은 지금까지 익숙한 명령과 복종의 자세가 아니라 헌법 제1조 2항의 규정처럼 주권을 가진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공무원의 역할 변화를 강조했다.
이어 행복을 주제로 한 퀴즈 풀기와 전 직원이 손에 손을 잡고 직원들의 단합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