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1. 10.
성북구의회, 2018년 신년인사회 개최
구민의 의견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 충실히 할 것
성북구의회(의장직무대리 김태수)는 지난 4일 의회청사 로비에서 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새해에는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성북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의회 소속 전체의원과 구청장, 간부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수 의장직무대리와 김영배 구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목소영 보건복지위원장의 건배 제의, 떡케익 커팅,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수 의장직무대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성북구의회는 50만 성북구민의 대변자로서 정책적인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상생의 협력자로서의 역할 및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다양한 구민의견을 수렴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며, “특히, 금년은 제7대 의회를 마무리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우리 의원 모두는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구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구민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끝까지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년인사회를 마친 후, 전체의원들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현충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참배를 통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김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