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1. 10.


정양석 국회의원, 시립강북노인복지관 간담회
입구 확장 및 쉼터 조성 예산 10억 원 지원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과 이성희 서울시의원, 장동우·유인애 강북구의원은 지난 5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종세 관장 스님과 간담회를 갖고 복지관 입구 확장사업 예산 지원에 대해 설명했다.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1,200여명의 노인어르신이 이용하고 있으나 입구가 협소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성희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예결위활동을 통해 복지관 입구확장 및 쉼터 조성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 예산으로 복지관 앞 건물 3채를 매입하여 금년 말까지 약 116평 부지에  노인어르신들 위한 쉼터와 주차장이 조성된다.
정양석 국회의원 등은 “그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어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예산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강북구 관내 복지관의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종세 시립복지관장은 “강북구 노인어르신 인구가 늘어나는데다 도봉구, 노원구 등 타구의 어르신들까지 이용하셔서 시설확장이 시급하다.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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