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1. 17.
인재근 국회의원, 도봉구 신년인사회 참석해
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은 지난 12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도봉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서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교육감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하였고, 지역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눴다.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도봉구는 ‘기분좋은 문화도시 버라이어티 도봉’ 영상을 통해서 민선 6기 도봉구민과 함께 노력해 온 과정의 결실을 보여주며 앞으로 도봉구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서울시 최초 재지정을 받은 여성친화도시, 전국 최초 조건 없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정부 지정 문화예술 혁신교육특구 인정 등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도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여 수도권 동북부를 이끄는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재근 의원은“1987년 6월 항쟁 이후 최대로 보인 촛불의 힘으로 대통령 탄핵과 정권교체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들의 지혜와 슬기를 모아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말하며 “서울 아레나 공연장 건립,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창동역 KTX 정차역 건설 등 많은 변화 속에 수년간 방치되고 있는 창동 민자역사도 새 정부와 서울시와 함께 지혜롭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