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1.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성료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1318 또래공감’(이하 자원봉사학교)을 운영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시켜주고 더불어 자발적 자원봉사의 주체로 세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으며 3일동안 △자원봉사 기초교육 △환경캠페인 UCC 제작△ 도전! 환경골든벨 등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교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환경에 대해 한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요구하는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할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자원봉사학교를 주최한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대부분의 청소년은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보다는 교육방침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참여한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계기로 지역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인식이 변화했으면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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