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1.


박용진 국회의원, 주민 안전 위협하는 광고판 철거 추진

박용진 국회의원이 삼양입구사거리에 송중초에서 미아역으로 가는 우회전 구간에 위치한 안전펜스의 광고판 철거를 추진한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송중초에서 미아역으로 가는 우회전 구간에 횡단보도가 하나 있다”면서 “이 횡단보도는 송중초등학교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데 큰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어, 키가 작은 아이들은 운전자에게 보이지 않아 사고 발생이 걱정된다는 한 주민분의 민원 제기로 살펴보게 됐다”고 밝혔다.
박용진 의원은 구청 교통시설과에 주민안전을 위해 광고판을 뗄 수 있는지 문의했고, 상의를 통해 광고판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박용진 의원의 문의 후 구청은 광고판의 위치를 조정해 우회전 차량이 횡단보도를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박용진 의원은 “주민분의 민원 제기로 시작한 일이지만, 작은 것이라도 조금씩 삼양입구사거리가 안전하게 변화되는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주민 분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어깨가 무겁다. 제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바꿔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박용진 의원은 “삼양입구사거리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라면서 “주민 여러분께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힘이 닿는 한 열심히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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