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1.
월계3동, 홀몸 어르신 집안 정리도 자원봉사캠프가 함께해요
월계3동주민센터(동장 조근상)는 지난 달 19일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세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월계3동 자원봉사캠프 및 우리동네주무관, 이웃주민 등이 함께 했다.
몇 년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은 집안을 치우지 못해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 대청소 후 집안 구석구석 깨끗이 정리되자 어르신은 ”처음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에 선뜻 손을 내밀지 못했는데 주변의 도움으로 말끔히 정리되어 너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자원봉사캠프 박명옥 캠프장은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세대가 있을 때 언제든 도움을 드릴 것이며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주거환경개선에 그치지 않고 사례관리를 통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