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1.


노원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피해 경감

노원소방서(서장 김윤섭)는 최근 노원구 소재 한 상가주택 베란다 멀티코드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착화 및 발화돼 화재가 발생했으나 주택용 소방시설로 자체 진화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고 초기화재 발생 시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해 인명 피해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를 신속하게 알려주어 대피 및 초기 소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구다.
김윤섭 서장은 “화재로부터 나와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꼭 설치하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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