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1.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 발표
북부교육지원청 7,206명 배정.. 학교간 급당인원 편차 완화 노력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월 2일(금)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도봉구, 노원구 관내 초등학교 졸업예정자는 65개 초등학교에서 해당학생에게 배정통지서를 교부하고, 검정고시합격자는 배정원서를 접수하였던 교육지원청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한다.
배정통지서를 받은 학생들은 2월 2일(금)부터 2월 6일(화)까지 배정받은 중학교에 등록하여야 한다.
아울러,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2018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안내를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중학교 배정 결과 발표 이후에는 관내 초·중 교감선생님으로 구성된 배정 상담실을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여 민원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배정대상자는 총 7,206명으로 전년보다 1,184명(14.1%) 감소하였고, 학급당 평균 배정 학생 수도 전년보다 2.36명 감소한 24.02명수준이다.
이에 따라 북부교육지원청은 같은 학교군내 학교 간 급당인원 편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학생배치지표 학급당 정원의 준수율을 전년 87.17%에서 94.87%으로 7.7% 높였다.
중학교 신입생의 투명하고 공정한 배정을 위해 지난 1월 18일 학부모, 초·중학교장 등으로 구성된 북부교육지원청 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배정 계획을 확정하고, 거주지 학교군의 학생수용능력 및 학생들의 통학 여건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학교군내에서 통학이 가능한 학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배정했다.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는 신입생 배정을 위해 △통학여건 조사 △거주사실 조사(1차 학교, 2차 교육청 자체 조사팀 운영) △학교에 가정통신문과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회의 등을 통해 위장전입의 부당성 적극 홍보 △민원예상지역 학부모 동행 현장 조사 등을 사전에 실시했다.
원서접수 이후 타 시·도나 서울의 타 교육지원청 또는 학교군을 달리하여 거주지를 이전한 학생은 재배정 신청기간(2월 7일 ~ 2월 9일)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 신청하여 학교를 재배정 받을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앞으로도 배정과 관련하여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신뢰하고 내실있는 안내를 제공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