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7.
노원구, ‘개기월식’ 공개관측행사 개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달 31일 저녁 7시부터~11시까지 중계근린공원 및 노원우주학교에서 ‘개기 월식 공개관측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일반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개기월식 관측, 월식강연, 달 위상변화 공작활동, 돔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달이 지구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은 31일 오후 8시 40분부터 다음날인 1일 새벽 1시까지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과정을 관측할 수 있었다.
또한, 노원우주학교 4층은 플라네타리움이며 돔영화 상영과 5~6층은 관측을 통한 우주 체험장으로 천체주관측실에서는 원형돔 형태의 직경8m 개폐식 360도 회전 가능한 600mm 반사망원경으로 위치를 이동하며 행성이나 성운, 성단 등 별무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많은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