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7.


 도봉소방서, 재활용센터 화재진화

도봉소방서는 지난 달 29일 13시50분경 도봉구 도봉동의 한 재활용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서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재활용센터의 트럭집게차의 엔진과열로 인한 전도열에 의해 재활용 파지등에 착화·발화 된 것으로 추정되며 작업자가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해 소방서에 신고한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 때문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화기취급이 많고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해 겨울철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편”이라며 “화재예방에 더욱 주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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