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7.
도봉문화원, 문화학교 각 반 지도강사 및 수강생과 함께 신년회 개최
도봉문화원(원장 이영철)은 지난 달 23일 오후 도봉구민회관 예식홀에서 도봉문화원 문화학교 지도강사 및 수강생 80여 명과 함께 신년회를 열었다.
이번 신년회는 2017년 문화학교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각 반 강사 및 수강생을 소개한 후 2018년도 연간계획 보고 및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애써주신 강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문화학교의 100개가 넘는 강좌를 통하여 도봉구민들의 삶과 질이 향상 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년 리모델링을 통해 구민회관 외관이 새 단장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도 도봉문화원이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사회를 진행한 최영근 사무국장은 “구청장님의 도움으로 구민회관 외관 리모델링에 이어 내부 강의실과 갤러리 바닥공사를 무사히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2018년도 문화학교 연간계획은 3월 강사간담회 및 음악강좌 발표회를 시작으로 4월 수강생 간담회, 4.19 국민문화제거리퍼레이드, 5월 수강생 둘레길 행사, 10월 도봉한글잔치, 도봉서원 향제, 11월 도봉문화예술제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국악, 음악, 무용강좌 등) 및 아름다운 도봉전(서예, 미술, 공예강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8년도에는 문화학교 수강신청 인터넷 접수인원을 늘리고, 블로그와 밴드 등 SNS를 활용한 홍보로 강좌 참여 연령층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