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07.
노원구, 2018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3,436명 모집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018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이달 9일까지 모집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사업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2,515명, 시장형 사업 921명으로 총 54개 사업 3,436명이다.
공익활동은 ▲노노케어(실버봉사단 등) ▲공공시설 지원봉사(스쿨존 교통지원 등) ▲취약계층 지원봉사(장애인 돌봄사업) ▲경륜정수 지원봉사(어르신 강사뱅크)가 있으며, 시장형 사업은 ▲서비스 제공형(초등학교 급식도우미)이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공익활동의 경우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이고 시장형 사업의 경우 만60세 이상 기초연금 미수급권자도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연간 9개월로 공익활동의 경우 월 30시간 근무,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고 시장형 사업의 경우 월 22시간 근무, 월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1부를 지참하여 사업수행기관인 관내 복지관(9개소), 대한노인회 노원구지회, 북부여성발전센터 총 11개 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자 활동방법 및 안전수칙 등 기본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올해는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대비 모집인원이 669명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어르신복지과(☎02-2116-3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