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14.
김구현 서울시의원, 성북구청장 출마 의사 밝혀
"행복구현을 목표로, 으뜸 살림꾼 되겠다"
김구현 시의원(성북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성북구청 의회협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북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구현의원은 서울대학교 정치학박사로 서울대학교에서 연구하고 강의한 경력이 있으며, 과거사위원회 조사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성북구와 서울시를 위해 일해 왔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행복구현! 안전구현! 성북 살림꾼 김구현”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성북구를 행복하고, 안전하며, 살기 좋은 자치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구현 시의원은 10년간의 공무원 생활과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행정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는 성북구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행정,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목표로 성북구에 행복을 구현하고, 안전을 구현하며, 일자리를 구현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또한 동북4구에 해당하는 성북구의 구청장이 된다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성북지역의 전통 생활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국제화를 추진하고, 자연역사문화관광지역으로 명소화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싶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대학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지식교육특성화구로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동북선의 안전하고 빠른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