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28.
성북구의회 김춘례 의원,‘사랑의 떡국나누기’행사 참여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
성북구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9일 성북한마음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는 비영리법인 성북한마음봉사회(회장 이지예)가 매년 독거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바구니당 3만 원)으로 마련된 떡국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도 설을 앞두고 2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김춘례 의원은 성북한마음봉사회 회원들과 떡국떡, 소고기, 멸치 등 떡국을 끓이는 데 필요한 재료가 알차게 들어있는 떡국바구니를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하며 많은 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았다.
김춘례 의원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내미는 작은 손길 하나가 큰 기적을 이룬다는 생각을 갖고 외로운 독거어르신, 저소득 가정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눠준다면 기쁨과 행복으로 보다 밝고 희망찬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에 전달된 떡국바구니를 통해 명절이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