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28.
인재근 국회의원, 국회 우수연구단체상 5년 연속 수상
인재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갑)]이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가 지난 23일 국회 우수 연구단체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국회는 1994년부터 국회의원의 정책개발과 의원입법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회 우수 연구단체상은 토론회 및 세미나, 입법, 정책 개발 등의 모든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받아 그 가운데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는 단체만 수상받는 상이다.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는 우리사회가 직면해 있는 복지국가에 대한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복지관련 입법을 추진하는 등 복지·인권·노동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단체다.
그동안 국회 복지국가연구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안, 난임치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의 총8건의 제정·전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으며, 노인복지법·최저임금법·성폭력방지법 등의 총145건의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 근로환경 개선방안, ▲장애영유아 보육·교육 정책 개선방안, ▲치매 국가책임제 확대방안, ▲연명의료결정의 정착을 위한 정책 방안 등의 토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해 우리나라 복지의 현주소를 되돌아보며 한국형 복지국가를 위한 지혜를 모았다.
국회사무처는 복지 분야에서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등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공헌해 국회 우수 연구단체로 선정했다고 수상배경을 설명했다.
인재근 의원은 “우리 연구단체의 동료의원들을 비롯해서 사회 각계의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조언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이처럼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맞춤형 복지, 촘촘한 사회안전망 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