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강북구 거주 35~55세 여성 구직자 대상으로 선착순 30명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수강료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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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강북구민을 위한 2018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및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취업의지가 있는 강북구 거주 35~55세(1964~1984년생)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각 15명씩(총 30명)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기는 3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2기는 4월 23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이론(160시간)과 현장실습(80시간)을 포함해 30일간 총 2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7월 7일에 치러지는 ‘제25회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시험’ 대비 모의고사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접수 기간인 3월 5일(월)부터 3월 16일(금) 18시까지 접수처인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2관 5층 상담실(강북구 도봉로 261, 수유프라자)로 방문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증명사진(3.5cm×4.5cm) 2장, 주민등록등본 1부, 기본증명서(등록기준지 확인가능 서류) 1부, 수강신청서(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비치)이다.
특히 노인복지법 제39조의13(요양보호사의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와 현재 국비지원 교육훈련(서울시, 여성가족부, 지자체 등)에 참여하는 자는 접수가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나이 혹은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어르신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는 고령사회에서  꼭 필요한 직업군으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요양보호사로 취업하고자 하는 구민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02-901-7234)로 또는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02-980-2381, 070-4048-65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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