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2. 28.


정양석 국회의원, 유인애 강북구의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

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국회의원과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수유2·3동, 번1·2동)이 지난 23일 오후 강북구 인수동 나눔터관에서 어린이보호 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유초등학교·우이초등학교·인수초등학교·유현초등학교 녹색어머니 회원들과, 강북구청 건설안전교통국장, 교통행정과장, 강북경찰서 교통과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학교 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를 위해 정양석 국회의원이 확보한 예산으로 안전시설물 설치 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속방지 포장, 우천이나 야간시 시인성이 뛰어난 LED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차량 속도 표시로 운전자 서행을 유도하는 과속경보시스템 설치,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단순화된 과속방지표지판 설치 등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안전시설물 설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유인애 의원은 “통학로 주변 환경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개연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되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이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진행 상황에 대한 지도 감독에서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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