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3. 07.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전진대회 개최
‘6·13 지방선거 승리위해~’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오기형)는 지난 3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김동욱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약 1,000여명의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재근·민병두·박영선·우상호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서울시의원·도봉구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1부는 오기형 위원장의 개회사, 내빈소개, 축하영상, 6·13선거 승리를 위한 퍼포먼스, 축사, 도봉(을) 지역위원회 활동영상 시청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우원식 국회의원의 6.13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망과 오기형 위원장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의 역할에 대한 강의, 3부는 필승 결의문 낭독이 차례로 이어졌다.
이어 인재근 국회의원은 “오기형 위원장과 함께 도봉을 지역위원회 모두 6.13 승리를 위해 힘 모아주길 바란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겨울 촛불시민의 힘으로 정권을 바꿨다. 여러분들이 만든 문재인 정부. 성공하기 위해서는 6·13지방선거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축사했다.
민병두 국회의원은 “6·13지방선거의 핵심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박영선 국회의원은 “6·13지방선거에서 오기형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호 국회의원은 “오기형 위원장을 중심으로 6·13지방선거에서 압승하는 것이야말로 지난 총선에서의 아쉬움을 달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촛불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했다. 다시는 민주주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또 한반도의 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의 승리가 꼭 필요하다.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지난 총선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하나 된 모습으로 꼭 승리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원은 ‘6.13 지방선거의 의미와 전망’과 오기형 위원장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의 역할’에 대해 각각 강의에 나서 큰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오기형 지역위원장은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당원들의 목소리, 즉 민심에 귀 기울여야 한다. 달랐던 마음들 과거로 미뤄두고 민심에 의한 정치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하며, 송아량 청년위원장과 유기훈 여성위원장의 대표로 필승 결의문 낭독과 참석 당원 모두 함께 6·13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