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3. 14.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사업 “꽃펴라 내 인생”나들이 진행
자살예방사업 참여 어르신 37명 강화도로 나들이 떠나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8일(목) 자살예방사업 참여 어르신 37명과 함께 “꽃펴라 내 인생” 강화도 나들이를 진행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 지원으로 이루어진 “꽃펴라 내 인생”나들이는 강화도에 위치한 유적지(광성보) 및 족욕체험과, 수산시장 등 다양한 관광지관람을 비롯한 식도락 여행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나들이를 통해 자살고위험군 어르신 가정방문 봉사를 하고 있는 지역주민분들이 자원봉사로 직접 참여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나들이를 지원했다.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최영대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우리 복지관에서는 도봉구 내 자살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