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3. 21.


박용진 국회의원

LH와 손잡고 번3동 주공3단지 복합개발 추진

박용진 국회의원이 LH 한국주택토지공사와 함께 번3동 주공3단지 복합개발을 추진한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지난 9일 오후 2시 강북구 지역사무실에서 강북구 지역발전 및 도시재생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치효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위원회 부위원장과 안광석 정책특보, 허광행 조직국장이 배석했다./
박용진 의원은 “번동 주공3단지는 1990년에 지어져 벌써 27년이나 된 노후건물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다”면서 “LH가 지역균형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좋은 사업들을 많이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주민 일자리 공간과 문화 예술 공간을 만들고, 청년이나 노인들을 위한 임대주택도 깨끗하게 리모델링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번3동 종합개발은 지난해 5월과 6월 주민 사전설명과 견학을 하며 추진되는 듯하였으나 8개월이 지난 지금 흐지부지한 상태다. 박용진 의원은 “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똘똘 뭉쳐서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용진 의원은 번3동 종합개발 책임자로 최치효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최치효 부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서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번3동 종합개발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고,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