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3. 28.
돈암 한신한진아파트 거주자 총회 개최
더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는 지난 21일 오후 거주자 총회를 열고 수질 및 난방, 엘리베이터, 안전 등 전면 개선을 통한 ‘더 살기좋은 돈암 한신한진아파트 만들기’ 추진경과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그 동안 노후된 배관으로 녹물과 난방비 과다청구, 수압불균형, 엘리베이터 노후, 외부차량 과다 출입으로 주민들의 안전성 및 보안 등의 지속적인 문제발생으로 인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했음을 설명했다.
먼저 추진경과를 통해 ▲노후 배관 및 보일러 전면 교체 ▲노후 지하 저수조 전체를 친환경소재로 전면 전환 코팅 ▲ 노후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 ▲주차 차단기 설치로 외부유인 차량 통제 등 개선사항을 강조했다.
특히, 입주민 삶의 만족도 상승 및 재산가치 상승에 대해 “생활여건이 더욱 향상 됐으며, 위생적이고 입주민들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확보됐다”며 “지리적 위치, 친환경, 여러 편의시설이 갖춰진 역세권 대단지의 장점과 더불어 이런 변화의 노력들이 있기에 우리 아파트는 명실상부한 성북구의 명품 아파트로 그 명성을 지켜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만 동대표는 “한신한진아파트는 주거여건은 20년이 됐으나 환경면에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전반적인 수리 등을 통해 생활 공간이 절대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며 “앞으로 더욱 새심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주민들께서도 협심을 통해 아름다운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돈암동 한신한진 아파트는 주택법령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수행해야 할 사항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입주자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도모, 아파트 내 공동시설물에 대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공동체 운동의 활성화를 통해서 입주자 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발전에도 많은 기대를 해본다.
김면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