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04.
노원구, 생활체육교실에서 건강 다지세요~
아침체조교실, 축구 및 풋살교실, 생활체육교실 등 13개 종목 운영
노원구는 봄을 맞이해 주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4월부터 ▲아침체조교실 ▲야간체조교실 ▲축구 및 풋살교실 ▲생활체육교실 등 4개 교실 13종목 37개반을 무료로 운영한다.
먼저 아침체조교실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까운 공원, 등산로, 학교 운동장 등 18곳에서 진행된다. 아침체조교실과 더불어 야간체조교실도 운영한다. 중랑천 둔치 5개소와 근린공원 4개소 등 총 9개소에서 진행되는 ‘야간체조교실’에서는 에어로빅을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체조 교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택견과 생활체조, 기공체조, 힐링명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택견은 매주 월·수요일 온수근린공원 등 3개소에서, 생활체조는 월요일~금요일까지 갈말근린공원 등 7개소에서 운영한다.
또 기공체조는 매주 월·수·금요일 공릉동 솔밭길공원 등 6개소, 힐링명상은 수락산 등산로(은빛3단지측) 입구 1개소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어린이에서부터 여성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한 ‘풋살과 축구교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풋살은 ‘어린이’와 ‘청소년’ 등 2개 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어린이 풋살교실’에는 초등학교 1~4학년생, ‘청소년 풋살교실’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각각 25명이 참여가능하며 공릉동 다목적구장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진행된다.
축구도 ‘어린이’, ‘여성’ 등 3개 교실을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 축구교실’ 2개반에는 초등학생이, ‘여성 축구교실’에는 지역 주민 여성들이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축구를 즐길 수 있다.
이외도 구는 ▲인공암벽 ▲테니스 ▲게이트볼 ▲배구 등의 생활체육교실도 운영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당고개 지구공원 내 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되는 인공암벽 교실은 30명, 테니스 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마들스타디움 테니스장에서 운영하며 20명을 모집한다.
매주 월·수·금요일 가재울 근린공원 게이트볼 교실은 25명, 매주 화·목요일 상계중학교 체육관에서 활동하는 배구교실은 15명의 주민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노원평생문화교육포털(http://lll.nowon.kr/) 운동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웃들과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체육청소년과(☎02-2116-3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