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04.
이복근 서울시의원, ‘29억원 서울시 예산’ 등
‘강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통합지원센터 및 장난감 대여점 개소’
서울시의회 이복근 의원(강북1, 자유한국당)은 지난 2015년도에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확보한 서울시 예산 29억원으로 각각 운영되고 있는 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지원센터 등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고, 리모델링 등을 통해 각 지원센터를 통합하여 지난 달 28일 개소하게 되어 이복근 서울시의도 참석해 관계자 및 주민들과 함께 시설을 돌아보며 기쁨을 나눴다.
그동안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되어 있는 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는 다문화지원센터 등 각 계층을 아우르는 지원센터가 각각 운영되어 효과적인 지원이 어려웠으나 강북구 한천로 124길 6(번1동)에 시비 29억원과 구비 5억 4천 9백만원으로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지상 6층으로 연면적 759.38㎡로 주요시설은 1층은 놀이시설, 장난감 대여, 유아도서 비치 등 공동육아나눔터로, 2~4층은 통합사무실과 강의 및 다목적 강당으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고, 5층은 상담실과 언어발달 지도실로, 그리고 6층은 조리 실습실과 자료실 등으로 이용된다.
특히, 1층에는 놀이시설 등 아이들을 위한 공동육아방과 장난감 대여점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금년도 서울시 예산 3천5백만 원을 이복근 시의원이 또 추가로 확보하여 지원했다.
앞으로 통합지원센터의 개소로 각종 가족지원사업과 조손가정, 한 부모 가정, 다문화 가족 등 복합적인 가족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서비스 센터로 다양한 지원정책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포괄적인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다.
이에 이복근 의원은 많은 가정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누구나 이용되고, 다양한 가족문제로 고민하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지원센터로 운영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며, 또한 지역 발전과 복지증진에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