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13.


김일웅 예비후보, 청렴강북을 위한 행정혁신 공약 발표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주민참여로 청렴행정 구현

김일웅 강북구의원 예비후보(정의당, 나선거구)는 지방선거 1차 공약으로 청렴강북을 위한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김일웅 예비후보는 “지방분권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지방행정과 지방의회는 국민들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투명한 정보공개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청렴행정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렴한 강북구를 위한 5대 공약으로 △구의회 ‘관광성 해외연수’ 근절 △의정모니터링단과 주민감사위원회 운영을 통한 청렴한 지방자치 구현 △공공정보공개시스템 구축으로 예산?재정?행정정보 매일 공개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인사청문회 및 노동?시민 이사제 도입 △정책 실명제와 ‘비리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을 제시했다.

또한, 김일웅 예비후보는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은 시스템만으로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며 △의정보고 형식과 내용의 혁신(골목골목 찾아가는 길거리 의정보고, 어디서나 받아보는 스마트 의정보고서 제작 등) △동별 의정참여단 운영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유영일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