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13.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쉼과 행복이 있는 힐링 콘서트’ 개최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전주현)은 벚꽃이 만개한 4월, 쉼과 행복이 있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시험장을 방문한 고객 및 직원들에게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도봉면허시험장 본관 앞에서 진행된 공연은 노원문화예술회관과의 협업으로 전통 판소리와 창작국악을 연주하는 ‘가온락(樂)’을 초청해 심청가·수궁가 등 우리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로 음악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1시간여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전주현 시험장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역주민과 시험장을 찾은 고객,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며 “따뜻한 봄날, 잠시 쉬어가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