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13.
서울북부보훈지청
식목일 우리는 청렴을 심어요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종오)에서는 지난 5일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행사 및 이와 연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사 내 화단에서 나무와 꽃 심기 행사를 실시한 후, 벚꽃이 흐드러진 청사 인근 보도에서 지역주민을 상대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은 “청렴을 심어요” 스티커가 부착된 상추씨앗 및 모종 배포, 청렴나무에 자신의 청렴다짐 달기, 우리지청이 직접 제작한 청렴 웹툰 전시 부문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길을 오가는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데에 충분했다.
직원들은 씨앗과 모종을 지역주민에게 나눠주며 상추씨도 잘 싹 틔어 키우고, 청렴한 마음도 잘 가꾸어 투명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 동참해 주길 부탁했다.
윤종오 지청장은 “작디 작은 상추씨앗을 보며, 이렇게 작은 씨앗인데 커서 상추가 열리는 자연의 섭리가 문득 신비하게 느껴진다. 상추가 잘 자라려면 질 좋은 토양과 적당한 햇빛, 물이 없으면 안 되듯이 청렴문화도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닌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만 생성·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