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4. 19.
도봉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지난 10일부터~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됐다.
먼저 임시회 첫 날인 10일은 개회식에 이은 본회의에서 제275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으며, 홍국표 의원의(재활용 쓰레기 수거 중단 관련) 5분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이어 11일부터~13일까지 3일동안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의 심사와 방학동 도깨비시장 고객지원센터 신축공사현장, 도봉산역 인근 다락원 체육공원 방문 등 2건의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부의된 안건은 ▲김수영문학관의 도봉문화재단 위탁운영과 관련한 ‘서울시 도봉구 김수영문학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상위법 개정에 따른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유도하고자 하는 ‘서울시 도봉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안건이며, 심의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근옥 의장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극심한 봄철에 35만 구민 모두가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제7대 도봉구의회 14명 의원은 구민여러분들께 일하는 의회,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