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03.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천사와 함께 하는 “행복 아카데미”첫 수료식 개최
노원교육복지재단은 지난달 25일 노원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노원교육복지재단과 희망천사가 함께 하는 “행복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이 개최했다.
행복아카데미는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천사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4일(수)부터 4월 25일(수)까지 총 4주간 노원자원봉사센터 교육장(노원구민회관3층)에서 진행됐다.
복지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행복아카데미 과정을 34명 수강생이 등록하고, 28명이 수료했다.
이번 행복아카데미는 지역에서 복지를 배워 지역사회에서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네복지, 나눔, 미래사회의 변화 등 내용으로 채워졌다.
아카데미 1회기는 동네복지의 필요성, 노원구 복지현황 등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김소라 노원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노원에서 마을복지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가치를 강연했다.
또한, 정현경 강사는 자원봉사, 품앗이, 나눔이 사회적으로 어떠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김성호 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4차산업시대의 도래에 따른 미래 직업과 사회복지 실천 방법의 변화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100세 시대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정은숙 노인복지관협회 사무국장이 초고령화 사회에 맞이해 고령친화 도시, 커뮤니티 케어로 정책 변화와 대비로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함을 강조했다.
행복아카데미에 참여한 노원교육복지재단 희망천사들은 복지를 전문적인 교육에 처음에는 낯설어 하면서도 교육과정 전반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과정 초반에 교육 참여를 어색해 하던 수강생들도 강의가 진행됨에 따라 복지 전문 교육에 호응을 보였으며, 수강생 간 네트워크를 형성되어 더욱 적극적으로 임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참여한 희망천사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희망하고 복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하고 있었다.
이에 노원교육복지재단 김근 이사장은 “그동안 노원교육복지재단이 모금과 배분을 통해 지역복지를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지역주민과 직접 만날 수 행복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주민 및 희망천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하반기에는 노원구 지역사회 복지를 알기 희망하는 모임,단체,기업 등 10여 곳에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