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16.


더불어민주당 강북구 갑·을  지역위원회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전진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회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북(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천준호)는 지난 12일 오후 강북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강북갑 당원전진대회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박용진 국회의원, 박겸수 강북구청장 후보, 김동식·이상훈 서울시의원 후보, 김명희·김영준·최재성·이백균·최미경 구의원 후보 등 강북갑 지역 선거 후보들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천준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당원들 모두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만 남았다”며 “어렵고 힘든 시절에도 야당을 지켜온 당원들이 있기에 많은 역사가 가능하다. 강북구만의 특수성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모두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지 내년이면 100주년이다. 조선 건국이후로 조선말기 외세 침탈이 있었고, 근래 200년 동안 우리 한민족이 동북아역사에서 정세 주도권을 잡고 지금처럼 있었던 시절은 없었다”며 “정세 주도권을 갖고 남북관계를 풀고, 동북아의 평화를 가져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장서 이런 국면을 열어주었다”고 말했다.

강북을 지역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한반도에 중차대한 이 시점에 한반도 평화가 꼴도 보기 싫고,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 것도 배 아프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노력도 방해하고 싶은 잘못된 야당에게 민심의 매서운 회초리를 보여줘야 한다”며 “당원 여러분들이 똘똘 뭉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반도 70년 분단의 역사를 우리가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축사는 하지 못한 채 인사만 대신했다. 또 6.13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각자가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소회를 피력했으며, 특히 1-나번을 받은 이백균 후보와 김영준 후보는 나백균, 나영준이라 하며 나번을 집중적으로 지지해줄 것을 당원들에게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용진)는 지난 12일 오후 미아삼거리부근 와이스퀘어 10층에서 6.1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당원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강북을 당원전진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 박용진·금태섭 국회의원, 천준호 강북(갑) 지역위원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후보, 최선·안광석 서울시의원 후보, 서승목·이용균·허광행·최치효 강북구의원 후보 등 강북을 지역 선거 후보들과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아 축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미소로 당원들의 성원에 화답을 하면서 지지를 보냈다. 박용진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강북을 선거구가 민주당의 역사를 선호하고 가장 높게 나타나는 지역이라며 박겸수 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각 후보들을 일일이 호명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박용진 국회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남북평화와 비핵화 등 한반도의 대격변으로 국민들의 소중한 권리를 만드는 정권의 일을 방해하고 비판하고 조롱하는 야당에 무거운 심판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며 “낙후되고 가슴저리게 아파온 강북구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모든 당원들과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이 함께 이끌어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은 “수많은 지역을 돌아봤지만 이렇게 자신감이 넘치고 일체감이 형성된 지역을 많이 보지 못했다. 강북구 후보들의 면면을 보니까 이번 지방선거는 아주 완승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출마자들은 항상 중심에서 후보로서 날을 세우고 항상 실력과 공부를 더하고, 혼자하지 말고 주민과 함께해 달라”고 강조하며 서울시당의 강북을 지역에 대한 전촉적인 후원과 지지를 약속을 해 당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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