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16.
도봉구의회, 제276회 임시회 개최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는 지난 11일부터~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임시회 첫 날인 11일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의에서 제276회 서울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5월 14일부터~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간보고의 건’과 조례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심의한 안건에 대하여 최종 의결한다.
이번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로 위임한 납세자보호관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납세자 권리 보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규정한 ‘서울시 도봉구 납세자보호관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쓰레기 소용량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에 따른 일반종량제 봉투 추가 및 배출과 관련한 ‘서울시 도봉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위법령의 전부개정으로 인한 용어와 명칭 변경을 위한 ‘서울시 도봉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도봉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이다.
이날 이근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는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한 선거 풍토와 성숙한 선거 문화를 확립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며 “14분의 의원들 모두 제7대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