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17.
노원구 중계4동, 어버이날 식사 나눔 행사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노원구 중계4동주민센터(동장 박유재)는 지난 8일 관내 음식점 정원쌈밥과 함께 ‘어버이날 식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정원쌈밥(대표 구민자)은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나눔가게인 이음떡방에서는 떡을 후원하고,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종이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는 시간도 마련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원쌈밥 구민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날에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원쌈밥은 올 가을에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나눔가게로 등록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