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8. 05. 17.
창동종합사회복지관, 봄맞이 ‘옥상 삼겹살’ 파티
(시사프리신문=유영일 기자) 창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영대)은 지난 11일 봄맞이 지역주민 옥상 삼겹살(이하 옥삼)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개관하여 19년동안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욕구를 지원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2012년 순복음도봉교회가 수탁하여 올해 6년이 됐다.
이날 옥삼파티에는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해 삼겹살과 더불어 서로 가지고 온 음식을 나누는 점심식사, 미니바자회, 직원 특별공연, 이웃간 서로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이 진행됐다.
옥삼파티 담당자 최찬송 사회복지사는 “점점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주민간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살기 좋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창동지역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복지관에서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